국제유가 폭등 부담에 장중 하락세

국제유가가 지난주 사상 최대로 폭등했던 부담 속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7월 인도분 미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오전 장에 한때 배럴당 3달러 넘게까지 떨어지기도 하는 등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오전 10시50분 현재는 지난주 종가보다 1달러 안팎 떨어진 배럴당 137달러 중반 대에 거래됐습니다.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지난 6일 10.75달러나 폭등하면서 배럴당 138.54달러에 거래를 마친바 있습니다.
MF 글로벌의 존 킬더프 부사장은 석유시장이 지난 6일 폭등세를 보인 이후 진정되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에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