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백악관의 이야기를 다룬 책, 화염과 분노가 부른 '트럼프 정신 건강 논란'이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급기야 트럼프의 한 측근은 방송 인터뷰 중 무조건적인 옹호를 하다 방송에서 쫓겨나기까지 했습니다.
고정수 기자입니다.
【 기자 】
트럼프 광팬이란 별명답게 스티브 밀러 백악관 선임 정책고문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대통령의 정신 건강 논란을 제기한 책을 맹비난했습니다.
▶ 인터뷰 : 스티븐 밀러 / 백악관 선임 정책고문
- "'화염과 분노'의 작가는 쓰레기고, 그 책도 쓰레기입니다."
심지어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찬양까지 일삼았고,
▶ 인터뷰 : 스티븐 밀러 / 백악관 선임 정책고문
- "사실은 대통령이 정치적인 천재라는 것입니다."
급기야 분을 못 이겼는지 언론사까지 비난하다 결국 방송에서 쫒겨나고 맙니다.
▶ 인터뷰 : 스티븐 밀러 / 백악관 선임 정책고문
- "CNN은 온종일 반 트럼프 내용을 다루면서 대통령과의 진솔한 경험을 들어볼 3분도 안 줍니까."
▶ 인터뷰 : 제이크 태퍼 / CNN 앵커
- "시청자의 시간을 충분히 낭비했다고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SNS를 통해 가짜 언론에 이어 가짜 책도 참아야 한다고 반박했지만,
결국, 정신건강 논란을 불식시키고자 다음 주 건강검진을 받고 약식 결과를 알릴 것으로도 전해졌습니다.
한편, 책에서 트럼프 아들과 사위 등 측근들의 러시아 인사와 회동에 대해 반역적이라고 비난한 스티브 배넌 전 백악관 수석전략가는 해명과 사과 성명을 냈지만, 논란은 사그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MBN뉴스 고정수입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백악관의 이야기를 다룬 책, 화염과 분노가 부른 '트럼프 정신 건강 논란'이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급기야 트럼프의 한 측근은 방송 인터뷰 중 무조건적인 옹호를 하다 방송에서 쫓겨나기까지 했습니다.
고정수 기자입니다.
【 기자 】
트럼프 광팬이란 별명답게 스티브 밀러 백악관 선임 정책고문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대통령의 정신 건강 논란을 제기한 책을 맹비난했습니다.
▶ 인터뷰 : 스티븐 밀러 / 백악관 선임 정책고문
- "'화염과 분노'의 작가는 쓰레기고, 그 책도 쓰레기입니다."
심지어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찬양까지 일삼았고,
▶ 인터뷰 : 스티븐 밀러 / 백악관 선임 정책고문
- "사실은 대통령이 정치적인 천재라는 것입니다."
급기야 분을 못 이겼는지 언론사까지 비난하다 결국 방송에서 쫒겨나고 맙니다.
▶ 인터뷰 : 스티븐 밀러 / 백악관 선임 정책고문
- "CNN은 온종일 반 트럼프 내용을 다루면서 대통령과의 진솔한 경험을 들어볼 3분도 안 줍니까."
▶ 인터뷰 : 제이크 태퍼 / CNN 앵커
- "시청자의 시간을 충분히 낭비했다고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SNS를 통해 가짜 언론에 이어 가짜 책도 참아야 한다고 반박했지만,
결국, 정신건강 논란을 불식시키고자 다음 주 건강검진을 받고 약식 결과를 알릴 것으로도 전해졌습니다.
한편, 책에서 트럼프 아들과 사위 등 측근들의 러시아 인사와 회동에 대해 반역적이라고 비난한 스티브 배넌 전 백악관 수석전략가는 해명과 사과 성명을 냈지만, 논란은 사그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MBN뉴스 고정수입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