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산시성서 대형 버스, 터널 입구에 충돌…36명 사망
10일 중국 산시(陝西)성에서 대형 버스가 고속도로 터널 입구와 충돌하면서 36명이 숨졌습니다.
11일 봉황망(鳳凰網)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께 산시성 안캉(安康)시를 지나는 베이징(北京)-쿤밍(昆明) 고속도로의 한 터널에서 대형 버스가 터널 입구에 부딪히면서 승객 36명이 죽고 13명이 다쳤습니다.
사망자 중에 성인 남성과 여성이 각각 26명, 8명이고 어린이는 2명입니다.
현재 부상자는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황밍 공안부 부부장이 현장에 파견돼 사고 조사에 나섰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10일 중국 산시(陝西)성에서 대형 버스가 고속도로 터널 입구와 충돌하면서 36명이 숨졌습니다.
11일 봉황망(鳳凰網)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께 산시성 안캉(安康)시를 지나는 베이징(北京)-쿤밍(昆明) 고속도로의 한 터널에서 대형 버스가 터널 입구에 부딪히면서 승객 36명이 죽고 13명이 다쳤습니다.
사망자 중에 성인 남성과 여성이 각각 26명, 8명이고 어린이는 2명입니다.
현재 부상자는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황밍 공안부 부부장이 현장에 파견돼 사고 조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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