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이나 빈곤을 피해 터키를 거쳐 그리스에 들어온 난민을 다시 터키로 돌려보내는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터키 내무장관은 터키와 EU와의 합의에 따라, 되돌아온 난민에 대한 자격 심사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심각한 내전과 IS 위협 등으로 갈 곳을 잃은 시리아 난민은 독일을 비롯한 EU 국가로 보내는 반면, 아프리카 국가나 아프가니스탄 출신의 경우 고국으로 돌려보낸다고 덧붙였습니다.
EU는 올해 받기로 한 시리아 난민 수를 모두 7만 2천 명으로 제한했고 이중 독일이 1만 5천 명을 수용할 예정입니다.
[ 안병욱 기자 / obo@mbn.co.kr ]
터키 내무장관은 터키와 EU와의 합의에 따라, 되돌아온 난민에 대한 자격 심사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심각한 내전과 IS 위협 등으로 갈 곳을 잃은 시리아 난민은 독일을 비롯한 EU 국가로 보내는 반면, 아프리카 국가나 아프가니스탄 출신의 경우 고국으로 돌려보낸다고 덧붙였습니다.
EU는 올해 받기로 한 시리아 난민 수를 모두 7만 2천 명으로 제한했고 이중 독일이 1만 5천 명을 수용할 예정입니다.
[ 안병욱 기자 / obo@mbn.co.kr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