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각으로 13일, 독일 3개 주에서 치러진 주의회 선거 결과, 반 난민 극우정당이 대약진하고 앙겔라 메르켈 총리가 당수로 있는 기독민주당이 크게 후퇴했습니다.
투표 마감 직후 출구조사에 따르면 항상 1당 지위를 누리던 기민당은 27.5%를 얻는 데 그쳐 32.5%를 획득한 녹색당에 다수당 자리를 처음으로 내주고 패퇴했습니다.
이번 주의회 선거는 메르켈 총리 주도 대연정의 포용적 난민정책에 대한 심판 성격이 강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투표 마감 직후 출구조사에 따르면 항상 1당 지위를 누리던 기민당은 27.5%를 얻는 데 그쳐 32.5%를 획득한 녹색당에 다수당 자리를 처음으로 내주고 패퇴했습니다.
이번 주의회 선거는 메르켈 총리 주도 대연정의 포용적 난민정책에 대한 심판 성격이 강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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