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니 샌더스, 힐러리 1%P 우위 유지…피 말리는 초접전 양상
미국 대선 첫 관문인 1일(현지시간)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에서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버니 샌더스(버몬트) 상원의원이 초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79%가 개표된 오후 9시15분 현재 클린턴 전 장관은 50%의 득표로 49%를 얻은 샌더스 상원의원을 간발의 차로 앞서고 있습니다.
개표 초반 두 사람의 격차는 6%포인트까지 벌어졌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좁혀져 이제는 바짝 붙은 양상입니다.
공화당에서는 75%가 개표된 같은 시각 테드 크루즈(텍사스) 상원의원이 28%의 지지를 얻어 1위를 달렸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는 25%로 2위, 마르코 루비오(텍사스) 상원의원은 22%로 3위였습니다.
크루즈 의원과 트럼프의 격차도 초반부터 다소 벌어졌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미국 대선 첫 관문인 1일(현지시간)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에서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버니 샌더스(버몬트) 상원의원이 초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79%가 개표된 오후 9시15분 현재 클린턴 전 장관은 50%의 득표로 49%를 얻은 샌더스 상원의원을 간발의 차로 앞서고 있습니다.
개표 초반 두 사람의 격차는 6%포인트까지 벌어졌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좁혀져 이제는 바짝 붙은 양상입니다.
공화당에서는 75%가 개표된 같은 시각 테드 크루즈(텍사스) 상원의원이 28%의 지지를 얻어 1위를 달렸습니다.
도널드 트럼프는 25%로 2위, 마르코 루비오(텍사스) 상원의원은 22%로 3위였습니다.
크루즈 의원과 트럼프의 격차도 초반부터 다소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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