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서브프라임 모기지를 제대로 갚지 못해 차압당하는 주택이 오는 2009년까지 200만채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LA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미 상원 합동경제위원회는 집값이 20%가량 하락할 경우 차압될 주택이 200만채에 달하고, 가격으로 환산하면 모두 71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위원회는 특히 서브프라임 모기지를 이용해 주택을 구입한 740만 가구 가운데 130만 가구가 올 3.4분기부터 2009년 4.4분기까지 집을 잃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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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미 상원 합동경제위원회는 집값이 20%가량 하락할 경우 차압될 주택이 200만채에 달하고, 가격으로 환산하면 모두 71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위원회는 특히 서브프라임 모기지를 이용해 주택을 구입한 740만 가구 가운데 130만 가구가 올 3.4분기부터 2009년 4.4분기까지 집을 잃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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