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 앞 바다에서 현지시간으로 12일 오후 규모 8.2의 해저지진이 발생해, 두차례 쓰나미 경보가 발령돼 해제되면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인도네시아 정부의 한 관리는 이번 강진으로 벵쿨루 일대에서 9명이 숨지고 수백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벵골만에 인접한 스리랑카와 인도 등 남아시아 국가들도 한때 비상이 걸렸지만 다행히 피해는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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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의 한 관리는 이번 강진으로 벵쿨루 일대에서 9명이 숨지고 수백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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