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열병식 생중계, 잠수함에서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할 가능성? 어떻게 된 일
북한이 오늘(10일) 노동당 창건 70주년 기념일을 맞아 사상 최대 규모 열병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북한이 잠수함에서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도 제기됐다.
외국 취재진이 대거 평양을 방문한 가운데 이번 열병식은 북한TV 등을 통해 생중계될 것으로 예상돤다.
이런 가운데 열병식 준비가 한창인 위성사진도 공개됐다. 비행장 전체를 갖가지 물체들이 빼곡하게 채우고 있는데, 헬기장에는 열병식 예행연습에 참가한 병력을 위한 것으로 보이는 800여 개의 천막이 촘촘히 들어차 있다.
김일성 광장을 본뜬 중앙 광장엔 수많은 병력이 집결해 이동하는 모습이 보이고, 한쪽에는 이들을 실어나를 트럭들이 줄지어 있다.
비행장 아래쪽 미림 승마장에서는 기마병들의 행진 연습 모습도 볼 수 있다. 비행장 외곽 쪽에는 수많은 탱크와 장갑차들이 줄지어 지나가는 장면이 보이고, 무인기들도 한쪽에 대기하고 있다.
이 같은 행사를 위해 북한은 우리 돈으로 1조 6천억 원 정도를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북한이 우려했던 무기실험을 준비하는 듯한 징후가 발견됐다.
CNN은 미국 정부당국자들을 인용해 북한이 사상 처음으로 잠수함에서 동해상을 향해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다만 정확히 언제 계획을 이행할 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CNN은 전했다.
북한 열병식 생중계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북한이 오늘(10일) 노동당 창건 70주년 기념일을 맞아 사상 최대 규모 열병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북한이 잠수함에서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도 제기됐다.
외국 취재진이 대거 평양을 방문한 가운데 이번 열병식은 북한TV 등을 통해 생중계될 것으로 예상돤다.
이런 가운데 열병식 준비가 한창인 위성사진도 공개됐다. 비행장 전체를 갖가지 물체들이 빼곡하게 채우고 있는데, 헬기장에는 열병식 예행연습에 참가한 병력을 위한 것으로 보이는 800여 개의 천막이 촘촘히 들어차 있다.
김일성 광장을 본뜬 중앙 광장엔 수많은 병력이 집결해 이동하는 모습이 보이고, 한쪽에는 이들을 실어나를 트럭들이 줄지어 있다.
비행장 아래쪽 미림 승마장에서는 기마병들의 행진 연습 모습도 볼 수 있다. 비행장 외곽 쪽에는 수많은 탱크와 장갑차들이 줄지어 지나가는 장면이 보이고, 무인기들도 한쪽에 대기하고 있다.
이 같은 행사를 위해 북한은 우리 돈으로 1조 6천억 원 정도를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북한이 우려했던 무기실험을 준비하는 듯한 징후가 발견됐다.
CNN은 미국 정부당국자들을 인용해 북한이 사상 처음으로 잠수함에서 동해상을 향해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다만 정확히 언제 계획을 이행할 지는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CNN은 전했다.
북한 열병식 생중계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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