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상 중인 15호 태풍 '고니'가 일본 오키나와 지역을 강타했습니다.
20년 만에 처음으로 순간 최대풍속 70m가 넘는 강풍을 동반하면서 가로수는 뿌리째 뽑혔고, 전봇대는 줄지어 넘어졌습니다.
최고 12m에 달하는 파도로 인해 유람선도 물에 잠겨, 선체 대부분이 바다로 가라앉았습니다.
태풍 '고니'는 오키나와에 이어 규슈를 강타할 것으로 예상되고, 16호 태풍 '앗사니'도 태평양을 따라 북상 중이어서 일본 열도의 태풍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20년 만에 처음으로 순간 최대풍속 70m가 넘는 강풍을 동반하면서 가로수는 뿌리째 뽑혔고, 전봇대는 줄지어 넘어졌습니다.
최고 12m에 달하는 파도로 인해 유람선도 물에 잠겨, 선체 대부분이 바다로 가라앉았습니다.
태풍 '고니'는 오키나와에 이어 규슈를 강타할 것으로 예상되고, 16호 태풍 '앗사니'도 태평양을 따라 북상 중이어서 일본 열도의 태풍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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