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미 카터(91) 전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암이 발병했다고 공식으로 발표했다.
카터 전 대통령은 미국 조지아 주 애틀랜타에 있는 카터 센터를 통해 발표한 성명에서 “최근 받은 간 수술 후 내 몸에 암이 발병했고, 다른 장기에도 전이됐다는 걸 알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3일 간에 생긴 작은 용종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고, 수술이 성공적으로 이뤄져 곧 회복할 예정이었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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