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닛케이에 매각…'파이낸셜타임즈' 127년 역사 사라져
127년 역사를 지닌 영국 경제전문지 파이낸셜타임스가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팔렸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의 소유주인 영국 교육·미디어그룹 피어슨은 현금 8억 4천400만 파운드, 우리 돈 약 1조 5천억 원에 일본 닛케이 그룹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닛케이그룹은 니혼게이자이 신문을 발행하는 아시아 최대의 미디어 그룹입니다.
존 팰런 피어슨 PLC그룹 회장은 파이낸셜타임스를 60년 동안 소유해온 것이 자랑스럽지만,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을 고려할 때 대형 미디어 그룹으로 이관하는 게 최선의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했습니다.
127년 역사를 지닌 영국 경제전문지 파이낸셜타임스가 일본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팔렸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의 소유주인 영국 교육·미디어그룹 피어슨은 현금 8억 4천400만 파운드, 우리 돈 약 1조 5천억 원에 일본 닛케이 그룹에 매각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닛케이그룹은 니혼게이자이 신문을 발행하는 아시아 최대의 미디어 그룹입니다.
존 팰런 피어슨 PLC그룹 회장은 파이낸셜타임스를 60년 동안 소유해온 것이 자랑스럽지만,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을 고려할 때 대형 미디어 그룹으로 이관하는 게 최선의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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