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원은 이라크 주둔 미군의 철수를 120일 이내에 시작하는 내용의 법안을 둘러싼 표결을 부결시켰습니다.
미 상원은 민주당측 주도로 이라크 철군에 대한 밤샘 토론을 벌인 뒤 조기철군안 처리 여부를 투표에 부쳤지만 찬성 52, 반대 47표로 가결정족수인 60표에 못미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국 공화당 의원들의 정식 상정 반대로 조기철군 법안은 가결되지 못한 채 상원에서의 이라크 철군 논란만 계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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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상원은 민주당측 주도로 이라크 철군에 대한 밤샘 토론을 벌인 뒤 조기철군안 처리 여부를 투표에 부쳤지만 찬성 52, 반대 47표로 가결정족수인 60표에 못미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국 공화당 의원들의 정식 상정 반대로 조기철군 법안은 가결되지 못한 채 상원에서의 이라크 철군 논란만 계속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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