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검찰이 3일 부패 혐의로 송치된 저우융캉(周永康) 전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을 기소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전했다.
중국 톈진시 인민검찰원은 톈진시 제1중급인민법원에 저우융캉에 대한 공소장을 제기했다고 통신은 보도했다.
중국 검찰은 저우융캉의 혐의로 당의 기율위반, 뇌물수수, 직위 남용을 통한 주변인의 이익 도모, 당과 국가기밀 유출, 청렴 자율규정 위반, 간통과 성매수 등을 적시했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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