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릴린 먼로의 '마지막 사진들' 6천 달러의 가치

미국의 스타 마릴린 먼로가 마지막 사진이 경매에 나옵니다.

그녀의 마지막 사진들은 마릴린 먼로가 사망하기 3주 전에 촬영한 것으로, 총 6장의 사진이 다음 주 현지 해리티지 옥션을 통해 경매에 부쳐집니다. 이 사진들은 각 장마다 6천 달러, 한화 660만 원 이상의 가치가 있습니다.

화제의 사진들은 1962년 미국 산타 모니카 해변에서 촬영되었습니다. 당시 유명 사진작가이자 먼로의 친구였던 조지 배리스가 마릴린 먼로를 촬영했습니다.

당시 조지 배리스는 사진을 책에 삽입할 목적으로 찍었지만, 먼로가 작고하고 모든 자료를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수면제 과다 복용으로 사망한 마릴린 먼로의 죽음에는 여전히 많은 의혹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해리티지 옥션 측은 "섹시스타의 대명사인 먼로의 생애 마지막 모습이 담긴 프로작가의 사진이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