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사 '소니 픽쳐스'를 해킹했다고 자처하는 해커들이 김정은 북한 국방위 제1위원장의 암살을 다룬 영화 '더 인터뷰'가 개봉될 경우 상영관에 테러를 할 수도 있다고 위협했습니다.
자칭 '평화의 수호자'라는 이 해커단체는 한 동영상 공유 사이트에 올린 글에서 극장들이 이 영화를 상영할 경우 911 테러와 같은 일도 생각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지난달 미개봉 영화 4편 등 모두 5편의 '소니픽쳐스' 영화가 해커들의 공격으로 인터넷에 유출된 바 있습니다.
영화 '더 인터뷰'는 오는 25일 한국과 일본을 제외한 세계 63개국에서 개봉됩니다.
[ 황재헌 / hwang2335@gmail.com ]
자칭 '평화의 수호자'라는 이 해커단체는 한 동영상 공유 사이트에 올린 글에서 극장들이 이 영화를 상영할 경우 911 테러와 같은 일도 생각해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지난달 미개봉 영화 4편 등 모두 5편의 '소니픽쳐스' 영화가 해커들의 공격으로 인터넷에 유출된 바 있습니다.
영화 '더 인터뷰'는 오는 25일 한국과 일본을 제외한 세계 63개국에서 개봉됩니다.
[ 황재헌 / hwang2335@gmail.com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