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를 성폭행하고 그의 남동생을 살해한 미국 뉴저지 주의 30대 남성이 징역 110년 형을 선고 받았다.
4일 주요 외신보도에 따르면 피고인 오스발도 리베라(35)는 환각제 성분이 섞인 마리화나를 피운 뒤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다.
리베라는 범행 당일인 2012년 9월 2일 아침 가정집에 침입해 소파에서 잠자고 있던 소녀를 덮쳤다. 이 때 6살 된 남동생이 달려와 저항하자 흉기로 무참히 살해했다.
리베라는 지난 7월 살인, 살인미수, 강간, 테러위협 혐의 등에 대해 유죄판결을 받았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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