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계가 이라크전쟁 추가예산법안을 놓고 격론이 벌어지는 가운데 이라크 곳곳에서 유혈사태가 그치지 않아 어제 하루에만 최소 72명이 사망했습니다.
바그다드와 이웃한 디얄라주의 칼리스에서는 군 검문서를 겨냥한 자살 차량폭탄 공격으로 이라크군 10명이 숨지고 민간인 5명을 포함해 15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또 바그다드대학 부근에서 차량폭탄이 터져 시민 8명이 숨지고 19명이 다쳤으며, 바그다드 중심부의 한 시장 근처에서 도로매설 폭탄이 폭발해, 시민 4명이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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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다드와 이웃한 디얄라주의 칼리스에서는 군 검문서를 겨냥한 자살 차량폭탄 공격으로 이라크군 10명이 숨지고 민간인 5명을 포함해 15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또 바그다드대학 부근에서 차량폭탄이 터져 시민 8명이 숨지고 19명이 다쳤으며, 바그다드 중심부의 한 시장 근처에서 도로매설 폭탄이 폭발해, 시민 4명이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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