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월드컵 개막일에 지하철 파업이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상파울루 지하철 노동조합은 임금을 12% 인상해 달라고 주장하며 모든 지하철 역을 폐쇄하는 파업을 월드컵 기간에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브라질 노동법원은 지난 5일부터 파업을 벌이고 있는 노조에게 17만 달러에 달하는 벌금을 부과했지만 노조 측의 뜻이 강경해 혼잡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상파울루 지하철 노동조합은 임금을 12% 인상해 달라고 주장하며 모든 지하철 역을 폐쇄하는 파업을 월드컵 기간에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미 브라질 노동법원은 지난 5일부터 파업을 벌이고 있는 노조에게 17만 달러에 달하는 벌금을 부과했지만 노조 측의 뜻이 강경해 혼잡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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