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 알비노 거북, 등껍질도 하얀색 "놀라워!"

희귀 알비노 거북의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생후 2개월 된 이 희귀 거북의 이름은 '알바(Alba)'이며,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온통 흰색이다.
알바의 희귀한 모습은 알비노 증상 때문이다. 알비노 증상은 백색증이라고도 불리며 멜라닌 세포의 멜라닌 합성이 결핍되어 나타나는 선천성 유전질환으로 색소가 합성되지 않아 신체 전반이 백화되는 현상이 나타난다.
이 희귀 거북은 일반 거북에 비해 몸집이 현저히 작은 편에 속하지만 건강상 문제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희귀 알비노 거북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희귀 알비노 거북, 놀라워" "희귀 알비노 거북, 너무 귀엽다" "희귀 알비노 거북, 동물도 백색증이 있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속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