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이란이 끝내 핵프로그램을 포기하지 않을 경우 이란 핵시설 공습을 감행할 것이며, 이르면 오는 5월 이전에 실제 결행에 옮길 수도 있다고 미국의 온라인 신문 드러지 리포트가 보도했습니다.
조지 부시 행정부는 이를 위해 최근 항공모함을 페르시아만에 증파하고 첨단 미사일을 공수했으며 유사시를 대비한 석유 비축을 은밀히 지시해 놓은 상태라고 드러지 리포트는 영국의 가디언지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습니다.
그러나 내부 사정에 밝은 소식통들은 현재 국방부가 대 이란 공격 시나리오를 짜고 있지만 미국이 만약 공습에 나선다면 올해보다는 내년이 될 가능성이 높으며 부시 대통령이 퇴임하기 직전이 될 공산이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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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부시 행정부는 이를 위해 최근 항공모함을 페르시아만에 증파하고 첨단 미사일을 공수했으며 유사시를 대비한 석유 비축을 은밀히 지시해 놓은 상태라고 드러지 리포트는 영국의 가디언지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습니다.
그러나 내부 사정에 밝은 소식통들은 현재 국방부가 대 이란 공격 시나리오를 짜고 있지만 미국이 만약 공습에 나선다면 올해보다는 내년이 될 가능성이 높으며 부시 대통령이 퇴임하기 직전이 될 공산이 크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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