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원자바오 총리가 오는 4월 일본을 방문할 경우 '국회 연설'을 하는 것으로 양국 사이에 합의됐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자민당 니카이 도시히로 국회대책위원장 등 여당 방중단은 베이징에서 중국탕자쉬안 국무위원과 회담을 갖고 이같은 방안에 합의했습니다.
지금까지 중국 지도부가 일본 국회에서 연설한 사례는 1983년 후야오방 전 공산당 총서기와 1985년 펑전 전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 등이 있으며 이번에 성사될 경우 22년만에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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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민당 니카이 도시히로 국회대책위원장 등 여당 방중단은 베이징에서 중국탕자쉬안 국무위원과 회담을 갖고 이같은 방안에 합의했습니다.
지금까지 중국 지도부가 일본 국회에서 연설한 사례는 1983년 후야오방 전 공산당 총서기와 1985년 펑전 전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 등이 있으며 이번에 성사될 경우 22년만에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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