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들의 63%가 올해 국정운영 방향을 설정하는데 있어 부시 대통령보다 민주당이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하기를 바란다는 여론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USA 투데이와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성인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여론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3%가 국정 운영에서 민주당이 더 큰 영향력을 갖기를 원한 반면 부시 대통령이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3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응답자의 절반 이상은 백악관과 미 의회가 올 한해 다뤄야 할 '가장 중요한 쟁점'으로 이라크 사태와 테러리즘 외에 정부내 부패와 의료문제 등 4가지를 손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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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 투데이와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성인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여론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3%가 국정 운영에서 민주당이 더 큰 영향력을 갖기를 원한 반면 부시 대통령이 더 큰 영향력을 행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32%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응답자의 절반 이상은 백악관과 미 의회가 올 한해 다뤄야 할 '가장 중요한 쟁점'으로 이라크 사태와 테러리즘 외에 정부내 부패와 의료문제 등 4가지를 손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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