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시내에서 처우 개선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인 소방관들과 이를 막던 경찰이 충돌해 최소 15명의 경찰관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1만여명의 소방관 노조원들은 위험한 교외 지역에서 일하는 직원들에게 보너스 급료를 지급하고 55세 정년을 보장하라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소방관들이 시위를 벌이던 중 사전 허가를 받지 않은 길로 접어들려고 하자, 경찰이 이를 저지하면서 격렬한 충돌이 빚어져 부상자가 속출하고 경찰 차량 한대가 불에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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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모인 1만여명의 소방관 노조원들은 위험한 교외 지역에서 일하는 직원들에게 보너스 급료를 지급하고 55세 정년을 보장하라며 시위를 벌였습니다.
소방관들이 시위를 벌이던 중 사전 허가를 받지 않은 길로 접어들려고 하자, 경찰이 이를 저지하면서 격렬한 충돌이 빚어져 부상자가 속출하고 경찰 차량 한대가 불에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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