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비밀 핵시설까지 공개하며 한국, 일본
등 동맹국의 동요를 방지하려고 하고 있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복수의 미국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미국이 지난해 5월과 올해 4월 핵시설과 관련된 미군 기지 3곳을 일본 외무성과 방위성 간부들에게 보여줬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2010년 2월에 시작된 미·일 확대 억지력 회의의 일환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은 그동안 일본에 '핵우산' 제공을 약속하면서도 핵 관련 시설을 공개하거나 핵전략의 세부적인 내용을 설명하는 일은 없었습니다.
등 동맹국의 동요를 방지하려고 하고 있다고 아사히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복수의 미국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미국이 지난해 5월과 올해 4월 핵시설과 관련된 미군 기지 3곳을 일본 외무성과 방위성 간부들에게 보여줬다고 전했습니다.
이는 2010년 2월에 시작된 미·일 확대 억지력 회의의 일환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은 그동안 일본에 '핵우산' 제공을 약속하면서도 핵 관련 시설을 공개하거나 핵전략의 세부적인 내용을 설명하는 일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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