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정부는 보스니아 주둔군을 오는 12월부터 단계적으로 철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프란츠 요제프 융 독일 국방장관은 독일 공영 방송과의 회견에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가 이달에 총선을 무사히 치르는 등 상황이 안정됨에 따라 독일군 병력의 철수를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융 장관은 보스니아 주둔군 철수 계획은 독일의 전체 해외 파병 규모를 조정하는 전략적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독일은 현재 유럽통합군의 일원으로 850명의 병력을 보스니아에 주둔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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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츠 요제프 융 독일 국방장관은 독일 공영 방송과의 회견에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가 이달에 총선을 무사히 치르는 등 상황이 안정됨에 따라 독일군 병력의 철수를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융 장관은 보스니아 주둔군 철수 계획은 독일의 전체 해외 파병 규모를 조정하는 전략적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독일은 현재 유럽통합군의 일원으로 850명의 병력을 보스니아에 주둔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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