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와 오사카의 한인 밀집 지역에서 혐한 단체 회원들과 이들에 반대하는 시민 사이에 신경전이 벌어졌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한인이 많이 사는 오사카 쓰루하시역 근처에서 혐한 시위대 40여 명이 욱일승천기와 일장기를 들고 시위를 벌이며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는 등의 폭언을 했습니다.
그러자 지역 주민 등 200명가량은 '차별주의자는 부끄러운 줄 알라'는 등의 플래카드를 들고 반대 시위를 벌였습니다.
또 도쿄 한인타운에서도 혐한 시위대와 이들에 반대하는 단체 관계자 등 수백 명이 대립했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한인이 많이 사는 오사카 쓰루하시역 근처에서 혐한 시위대 40여 명이 욱일승천기와 일장기를 들고 시위를 벌이며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는 등의 폭언을 했습니다.
그러자 지역 주민 등 200명가량은 '차별주의자는 부끄러운 줄 알라'는 등의 플래카드를 들고 반대 시위를 벌였습니다.
또 도쿄 한인타운에서도 혐한 시위대와 이들에 반대하는 단체 관계자 등 수백 명이 대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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