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이 은퇴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라울 카스트로 의장은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와의 회담 후 기자들과 만나 자신이 82살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은퇴할 권리가 있다, 그렇다고 생각하지 않느냐"고 반문했습니다.
그러나 구체적인 은퇴 시점 등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라울 카스트로 의장은 2006년 형 피델 카스트로의 건강 악화로 건강을 임시로 이양받은 이후 2008년 국가 평의회 의장으로 지명됐으며 오는 24일 임기 5년의 국가 평의회 의장에 재취임합니다.
라울 카스트로 의장은 메드베데프 러시아 총리와의 회담 후 기자들과 만나 자신이 82살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은퇴할 권리가 있다, 그렇다고 생각하지 않느냐"고 반문했습니다.
그러나 구체적인 은퇴 시점 등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라울 카스트로 의장은 2006년 형 피델 카스트로의 건강 악화로 건강을 임시로 이양받은 이후 2008년 국가 평의회 의장으로 지명됐으며 오는 24일 임기 5년의 국가 평의회 의장에 재취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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