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아미티지 전 미국 국무부 부장관은 북한이 연내에 핵실험을 강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미티지 전 부장관은 이상득 국회부의장 등 한나라당 방미의원단을 면담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그런 상황이 초래되면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문제를 포함한 모든 것들이 원점에서 재고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나라당 의원들은 또 조지 부시 대통령이 작전권 논의가 정치문제화 돼서는 안된다고 말한 것은 한국을 겨냥한 것이 아니라 두 정상 사이에 다룰 의제가 아니라는 의미였다고 전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미티지 전 부장관은 이상득 국회부의장 등 한나라당 방미의원단을 면담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그런 상황이 초래되면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문제를 포함한 모든 것들이 원점에서 재고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나라당 의원들은 또 조지 부시 대통령이 작전권 논의가 정치문제화 돼서는 안된다고 말한 것은 한국을 겨냥한 것이 아니라 두 정상 사이에 다룰 의제가 아니라는 의미였다고 전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