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정치권에서 지속된 논란 끝에 수전 라이스 유엔 주재 대사를 국무장관 지명하려던 계획을 접었다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차기 국무장관 후보군에서 자신을 제외해 달라는 라이스 대사의 요청을 받아들였다"고 말했습니다.
라이스 대사는 지난 9월 리비아 주재 미국 영사관 피습 사건 직후 이를 시위대의 우발적 범행이라고 밝혔던 발언으로 공화당의 공격을 받아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성명을 통해 "차기 국무장관 후보군에서 자신을 제외해 달라는 라이스 대사의 요청을 받아들였다"고 말했습니다.
라이스 대사는 지난 9월 리비아 주재 미국 영사관 피습 사건 직후 이를 시위대의 우발적 범행이라고 밝혔던 발언으로 공화당의 공격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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