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북부 지역의 대표적 정치범 수용소인 '22호 관리소'가 지난 6월 폐쇄됐다는 주장이 제기됐지만 여전히 감시초소와 인근 탄광의 움직임이 포착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북한인권위원회의 그레그 스칼라튜 사무총장은 한 대학에서 열린 북한인권 세미나에서, 지난해 5월 21일과 올해 10월 7일, 11월 26일에 촬영한 함경북도 회령의 22호 관리소의 위성사진을 공개하고 이 같이 밝혔습니다.
실제로 민간 위성업체인 '디지털글로브'의 위성사진에 따르면 수용소 담벼락과 감시초소 등이 상당수 철거되거나 버려진 것으로 나타났지만 일부 초소와 감시탑은 여전히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미국 북한인권위원회의 그레그 스칼라튜 사무총장은 한 대학에서 열린 북한인권 세미나에서, 지난해 5월 21일과 올해 10월 7일, 11월 26일에 촬영한 함경북도 회령의 22호 관리소의 위성사진을 공개하고 이 같이 밝혔습니다.
실제로 민간 위성업체인 '디지털글로브'의 위성사진에 따르면 수용소 담벼락과 감시초소 등이 상당수 철거되거나 버려진 것으로 나타났지만 일부 초소와 감시탑은 여전히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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