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함마드 무르시 이집트 대통령이 현지시각 4일 밤 카이로 대통령궁 앞에서 열린 대규모 시위를 피해 대통령궁을 떠났습니다.
무르시는 평소처럼 업무를 보다가 시위대 규모가 커지자 뒷문으로 빠져나가 집으로 갔다고 익명의 대통령궁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무르시 대통령이 혹시 불거질 위험한 상황을 피하고 시위대를 진정시키기 위해 자리를 피하라는 보안 관계자들의 충고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무르시 대변인은 대통령이 일정대로 업무를 모두 마친 뒤 평소 사용하는 출입문으로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무르시는 평소처럼 업무를 보다가 시위대 규모가 커지자 뒷문으로 빠져나가 집으로 갔다고 익명의 대통령궁 관계자가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무르시 대통령이 혹시 불거질 위험한 상황을 피하고 시위대를 진정시키기 위해 자리를 피하라는 보안 관계자들의 충고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무르시 대변인은 대통령이 일정대로 업무를 모두 마친 뒤 평소 사용하는 출입문으로 나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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