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정부가 일본의 항의를 수용해 일본과 한국 사이의 바다를 일본해로 불러온 정책에 아무런 변화가 없다는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시에드 악바루딘 인도 외무부 대변인은 기자회견을 통해, 인도 정부의 입장은 일관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는 인도 정부 산하 지도제작기관인 '더 서베이 오브 인디아'가 새로 발간한 영문판 세계지도에 '일본해'라는 명칭을 생략한 데 대한 해명으로, 일본 정부의 반발을 의식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시에드 악바루딘 인도 외무부 대변인은 기자회견을 통해, 인도 정부의 입장은 일관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는 인도 정부 산하 지도제작기관인 '더 서베이 오브 인디아'가 새로 발간한 영문판 세계지도에 '일본해'라는 명칭을 생략한 데 대한 해명으로, 일본 정부의 반발을 의식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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