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함경북도 풍계리의 핵실험장이 지난여름 태풍으로 피해를 봤으나 복구가 상당 부분 진척된 것으로 파악됐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영국의 군사 전문지 'IHS 제인스 디펜스 위클리'는 2010년 10월 민간 위성 업체인 디지털글로브와 최근 지오아이가 촬영한 이미지를 비교해 이같이 분석했습니다.
잡지는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부지 주변 산의 배수 시설 범람으로 지하 핵실험장에 토사가 흘러들었지만, 뒤이어 복구가 상당히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영국의 군사 전문지 'IHS 제인스 디펜스 위클리'는 2010년 10월 민간 위성 업체인 디지털글로브와 최근 지오아이가 촬영한 이미지를 비교해 이같이 분석했습니다.
잡지는 전문가들의 말을 인용해 "부지 주변 산의 배수 시설 범람으로 지하 핵실험장에 토사가 흘러들었지만, 뒤이어 복구가 상당히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