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과 러시아가 쿠릴열도를 둘러싼 영유권 갈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조만간 실질적인 회담을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사이키 아키타카 일본 외무성 차관과 이고리 모르굴로프 러시아 외교부 아시아 담당 차관은 도쿄에서 실무회의를 갖고 오랜 기간 중단됐던 쿠릴열도 관련 협상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겐바 고이치로 외무상과 니콜라이 파트루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가 오는 23일 일본에서 만나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사이키 차관은 또 센카쿠 열도, 중국명 댜오위다오 분쟁 상황에 대해 설명했으며, 이에 모르굴로프 차관은 "양국이 대화를 계속해 평화적으로 해결하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이키 아키타카 일본 외무성 차관과 이고리 모르굴로프 러시아 외교부 아시아 담당 차관은 도쿄에서 실무회의를 갖고 오랜 기간 중단됐던 쿠릴열도 관련 협상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겐바 고이치로 외무상과 니콜라이 파트루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서기가 오는 23일 일본에서 만나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사이키 차관은 또 센카쿠 열도, 중국명 댜오위다오 분쟁 상황에 대해 설명했으며, 이에 모르굴로프 차관은 "양국이 대화를 계속해 평화적으로 해결하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