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동차업체들 9월 중국 판매 급감

센카쿠 영유권을 둘러싼 중-일 갈등의 여파로 지난달 도요타와 혼다 등 일본 자동차업체의 중국 내 판매량이 절반 가까이 급감했습니다.
도요타는 지난달 중국 내 자동차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9% 줄었으며 혼다는 40%, 미쓰비시는 63%가 감소했습니다.
앞서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도요타와 혼다, 닛산이 중국 내 자동차 판매량 급감에 따라 생산을 절반 수준으로 줄일 예정이라고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