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에서 '아랍의 봄'으로 불리는 민중 혁명으로 기소된 민간인들이 모두 사면될 전망입니다.
무르시 이집트 대통령은 페이스북을 통해 "1급 살인을 제외하고 지난해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혁명을 지원할 목적으로 저지른 범죄에 대해 포괄적인 사면 결정을 내린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초 시작된 이집트 민중 시위는 30년간 철권통치를 펼친 무바라크 전 대통령을 퇴진시켰으며, 무르시 대통령은 지난 6월 이집트 최초의 민선 대통령으로 취임했습니다.
이번 사면 조치에 따라 이집트 당국은 구체적인 사면 대상자와 석방 시기에 대해 논의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무르시 이집트 대통령은 페이스북을 통해 "1급 살인을 제외하고 지난해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혁명을 지원할 목적으로 저지른 범죄에 대해 포괄적인 사면 결정을 내린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초 시작된 이집트 민중 시위는 30년간 철권통치를 펼친 무바라크 전 대통령을 퇴진시켰으며, 무르시 대통령은 지난 6월 이집트 최초의 민선 대통령으로 취임했습니다.
이번 사면 조치에 따라 이집트 당국은 구체적인 사면 대상자와 석방 시기에 대해 논의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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