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은 유럽연합(EU)의 이란산 원유 수입 제재를 '전투'로 규정하며 결사 항전의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은 대국민 연설에서 "적들이 이란 국민을 상대로 '격렬한 전투'를 시작했다"면서 "정부의 역할은 밤낮으로 적들과 맞서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의 권리와 가치, 원칙에서 한 치도 물러서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란은 서방이 경제 제재를 결의한 지난해 말부터 제재가 시행되면 세계 원유 수송 요충지인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겠다고 위협해왔습니다.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은 대국민 연설에서 "적들이 이란 국민을 상대로 '격렬한 전투'를 시작했다"면서 "정부의 역할은 밤낮으로 적들과 맞서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의 권리와 가치, 원칙에서 한 치도 물러서지 않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란은 서방이 경제 제재를 결의한 지난해 말부터 제재가 시행되면 세계 원유 수송 요충지인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겠다고 위협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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