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카메라 제조업체인 니콘이 법원 결정에 따라 일본군 위안부 사진전을 열기로 했습니다.
니콘은 이번 달 26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일본 신주쿠 니콘 살롱에서 한국인 사진작가 41살 안세홍 씨의 위안부 할머니를 소재로 한 사진전을 열기로 했습니다.
도쿄 지방재판소가 니콘 측에 일방적으로 살롱 이용 취소 통보를 받은 안 씨가 낸 가처분신청을 받아들인 결과입니다.
월간 '사회평론' 사진기자 출신인 안 씨는 일본을 중심으로 세계 주요 도시에서 일본군 위안부 사진전을 열고 있습니다.
니콘은 이번 달 26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일본 신주쿠 니콘 살롱에서 한국인 사진작가 41살 안세홍 씨의 위안부 할머니를 소재로 한 사진전을 열기로 했습니다.
도쿄 지방재판소가 니콘 측에 일방적으로 살롱 이용 취소 통보를 받은 안 씨가 낸 가처분신청을 받아들인 결과입니다.
월간 '사회평론' 사진기자 출신인 안 씨는 일본을 중심으로 세계 주요 도시에서 일본군 위안부 사진전을 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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