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월 호스니 무바라크 전 이집트 대통령 퇴진 이후 처음으로 실시된 대통령선거 결선투표가 현지시간으로 17일 종료됐습니다.
결선 투표 이틀째인 이날 전국의 투표 마감 시간은 애초 오후 8시였으나 일부 지역의 유권자 대기 행렬과 무더위로 2시간 연장돼 오후 10시에 끝났습니다.
이집트 대통령선거관리위원회의 하템 바가토 사무총장은 "이번 결선 투표율이 지난 5월23일과 24일 치러진 1차 투표 때보다 높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종 대통령 당선인은 오는 21일 공식 발표될 예정입니다.
결선 투표 이틀째인 이날 전국의 투표 마감 시간은 애초 오후 8시였으나 일부 지역의 유권자 대기 행렬과 무더위로 2시간 연장돼 오후 10시에 끝났습니다.
이집트 대통령선거관리위원회의 하템 바가토 사무총장은 "이번 결선 투표율이 지난 5월23일과 24일 치러진 1차 투표 때보다 높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종 대통령 당선인은 오는 21일 공식 발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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