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중남부의 디와니야 주에서 송유관이 폭발해 최소한 74명이 죽고 94명이 다치는 대형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주 정부 관계자는 폭발한 송유관이 남부 유전지대에서 바그다드로 석유를 보내는데 사용됐지만 2003년 이후 가동되지 않았다며, 마을 주민들이 폐 송유관에 남아 있는 기름을 빼내고 있을 때 폭발이 일어났다고 말했습니다.
폭발 원인은 바로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송유관 시설을 파괴하려는 저항세력의 소행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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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정부 관계자는 폭발한 송유관이 남부 유전지대에서 바그다드로 석유를 보내는데 사용됐지만 2003년 이후 가동되지 않았다며, 마을 주민들이 폐 송유관에 남아 있는 기름을 빼내고 있을 때 폭발이 일어났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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