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정부가 어린 아이들을 고문하거나 살해하고, 반군 진압 작전 과정에서 '인간 방패'로 사용해왔다고 유엔이 밝혔습니다.
유엔은 이 사실을 바탕으로 시리아 정부군과 친정부 민병대를 '어린이 학살 집단' 명부에 처음으로 수록했습니다.
시리아 정부군은 지난 3월 이들리브 지역 공격 직전 8~13세 소년 수십 명을 붙잡아 총알받이로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시리아 사태에서 숨진 어린이는 지금까지 1천200여 명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유엔은 이 사실을 바탕으로 시리아 정부군과 친정부 민병대를 '어린이 학살 집단' 명부에 처음으로 수록했습니다.
시리아 정부군은 지난 3월 이들리브 지역 공격 직전 8~13세 소년 수십 명을 붙잡아 총알받이로 사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시리아 사태에서 숨진 어린이는 지금까지 1천200여 명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