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쇼핑몰 화재 때 한인 여아 사망

지난 28일 카타르 도하의 대형 쇼핑몰 화재로 사망한 19명 가운데 한국인 어린이가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애틀랜타저널은 한국 출신의 오승혜 조지아주립대 교수의 3살 된 딸 지나 아오우아니 양이 지난번 발생한 카타르 쇼핑몰 화재 당시 목숨을 잃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지나 양은 오 교수가 가족과 함께 카타르를 방문하던 중 참사를 당했다고 조지아주의 한인 인터넷 매체 뉴스앤포스트가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