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국제적인 공분을 부른 시리아 훌라 학살로 시리아가 '파멸적인 내전'에 빠질 위기에 직면했다고 경고했습니다.
반 사무총장은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연례 유엔문명연대 포럼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고, 시리아 정부에 대한 유엔 제재에 반대하는 러시아를 비판했습니다.
다만 반 총장은 지난달 발효 후 지금까지 지켜지지 않고 있는 코피 아난 유엔·아랍연맹 특사의 평화안을 시리아 정부가 이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반 사무총장은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연례 유엔문명연대 포럼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고, 시리아 정부에 대한 유엔 제재에 반대하는 러시아를 비판했습니다.
다만 반 총장은 지난달 발효 후 지금까지 지켜지지 않고 있는 코피 아난 유엔·아랍연맹 특사의 평화안을 시리아 정부가 이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