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88년 270명의 사망자를 낸 스코틀랜드 로커비 상공 팬암 여객기 폭파사건의 주범인 알 메그라히가 60살을 일기로 사망했습니다.
전립선암으로 오랜 기간 투병해온 알 메그라히는 최근 건강이 급속도로 악화해 결국 리비아의 트리폴리 자택에서 숨졌습니다.
알 메그라히는 2001년 스코틀랜드 법원에서 유죄를 선고받았지만, 지난 2009년 수명이 3개월밖에 남지 않은 전립선암 말기환자라는 진단을 받고 석방됐습니다.
전립선암으로 오랜 기간 투병해온 알 메그라히는 최근 건강이 급속도로 악화해 결국 리비아의 트리폴리 자택에서 숨졌습니다.
알 메그라히는 2001년 스코틀랜드 법원에서 유죄를 선고받았지만, 지난 2009년 수명이 3개월밖에 남지 않은 전립선암 말기환자라는 진단을 받고 석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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