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그리스에 다음 달 총선을 실시할 때 유로존 탈퇴에 관한 국민투표를 제안했다고 그리스 총리실이 밝혔습니다.
그리스 총리실은 성명을 통해 메르켈 총리가 카롤로스 파풀리아스 그리스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하면서 이 같은 입장을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리스 정부는 다음 달 17일로 예상되는 총선만 관리할 수 있을 뿐 국민투표에 관한 권한은 없다는 견해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이예진 / opennews@mbn.co.kr ]
그리스 총리실은 성명을 통해 메르켈 총리가 카롤로스 파풀리아스 그리스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하면서 이 같은 입장을 전달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리스 정부는 다음 달 17일로 예상되는 총선만 관리할 수 있을 뿐 국민투표에 관한 권한은 없다는 견해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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