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충칭시가 올해 들어 무려 453명에 달하는 공무원을 부정부패 혐의로 조사했다고 현지 언론 용화망이 보도했습니다.
용화망에 따르면 충칭시 검찰원 간부는 지난 1~4월까지 뇌물수수나 직권남용, 법규 위반 376건을 적발해 관련자를 무더기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부정부패 혐의자들을 단속하는 한편, 최근 낙마한 보시라이 전 충칭시 서기의 측근들을 물갈이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이 언론은 전했습니다.
용화망에 따르면 충칭시 검찰원 간부는 지난 1~4월까지 뇌물수수나 직권남용, 법규 위반 376건을 적발해 관련자를 무더기 조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부정부패 혐의자들을 단속하는 한편, 최근 낙마한 보시라이 전 충칭시 서기의 측근들을 물갈이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이 언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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