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남부 다게스탄 자치공화국에서 두 차례 연쇄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13명이 숨지고 100여 명이 다쳤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한 교통경찰 초소 앞에서 20분 간격으로 폭발물을 실은 자동차가 터져 경찰과 민간인이 죽거나 다쳤으며, 자폭 테러범으로 추정되는 남녀 시신 일부도 발견됐습니다.
수사당국은 이번 테러가 7일로 예정된 블라디미르 푸틴 총리의 대통령 취임식을 앞두고 혼란을 조성하려고 기획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한 교통경찰 초소 앞에서 20분 간격으로 폭발물을 실은 자동차가 터져 경찰과 민간인이 죽거나 다쳤으며, 자폭 테러범으로 추정되는 남녀 시신 일부도 발견됐습니다.
수사당국은 이번 테러가 7일로 예정된 블라디미르 푸틴 총리의 대통령 취임식을 앞두고 혼란을 조성하려고 기획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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