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시각 장애 인권변호사 천광청이 미국 망명 대신 중국에 남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 정부 관계자들은 중국 정부가 천광청 가족의 타지역 이주와 안전을 보장하겠다고 미국 측에 약속해 양국이 천광청의 중국 잔류 결정으로 협상을 매듭지었다고 말했습니다.
천광청은 어제(2일) 피신해있던 중국 주재 미국 대사관을 떠나 베이징의 차오양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이에 대해 신화통신은 천광청이 자의에 따라 대사관을 떠났다고 전했지만, AP통신은 천광청이 중국 당국으로부터 가족들의 신변에 대한 협박을 받아 대사관을 나온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미 정부 관계자들은 중국 정부가 천광청 가족의 타지역 이주와 안전을 보장하겠다고 미국 측에 약속해 양국이 천광청의 중국 잔류 결정으로 협상을 매듭지었다고 말했습니다.
천광청은 어제(2일) 피신해있던 중국 주재 미국 대사관을 떠나 베이징의 차오양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이에 대해 신화통신은 천광청이 자의에 따라 대사관을 떠났다고 전했지만, AP통신은 천광청이 중국 당국으로부터 가족들의 신변에 대한 협박을 받아 대사관을 나온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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