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민은 오는 11월 대통령선거에 출마할 후보들보다 '퍼스트레이디' 후보들에게 더 호감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워싱턴포스트와 ABC방송이 지난 18~22일 전국의 성인 1천8명을 대상으로 시행해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셸 오바마에게 호감을 느낀다는 응답은 69%에 달했고,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호감도는 이보다 낮은 56%였습니다.
공화당 대선주자로 사실상 확정된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의 부인 앤 여사에 대해서도 응답자의 40%가 호감이 간다고 밝혔고, 이는 남편에 대한 호감도 35%보다 높았습니다.
워싱턴포스트와 ABC방송이 지난 18~22일 전국의 성인 1천8명을 대상으로 시행해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셸 오바마에게 호감을 느낀다는 응답은 69%에 달했고, 오바마 대통령에 대한 호감도는 이보다 낮은 56%였습니다.
공화당 대선주자로 사실상 확정된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의 부인 앤 여사에 대해서도 응답자의 40%가 호감이 간다고 밝혔고, 이는 남편에 대한 호감도 35%보다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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